내년부터 신용카드 의료 부가서비스 없어진다

내년부터 신용카드 의료 부가서비스 없어진다

2014.12.23.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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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고객들이 병원 등을 이용할 때 제공받았던 건강검진비 지원이나 병원료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가 내년부터는 없어집니다.

카드업계는 검진료 할인이나 제휴 병의원 이용시 무이자 할부 서비스등 신용카드 의료 부가서비스가 의료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유권해석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카드사의 의료 지원 부가서비스가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환자 소개·알선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업계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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