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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려 1,80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런데도 한수원의 보안대책은 허술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 원전 해킹은 예견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수원의 보안관련 인력은 53명인데, 이 가운데 해킹 대응을 총괄하는 인력은 9명에 불과합니다.
보안 관련 직원이 200명에 달하는 한국전력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과 수력발전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이 사실상 사이버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는 것과 다름 없었던 겁니다.
디자인:김민지[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려 1,80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런데도 한수원의 보안대책은 허술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 원전 해킹은 예견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수원의 보안관련 인력은 53명인데, 이 가운데 해킹 대응을 총괄하는 인력은 9명에 불과합니다.
보안 관련 직원이 200명에 달하는 한국전력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과 수력발전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이 사실상 사이버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는 것과 다름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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