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255원, 최저가 경신 주유소 등장

휘발유 1,255원, 최저가 경신 주유소 등장

2015.01.26.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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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어제 오전 8시부터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0원 내린 천 255원으로 정해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이 주유소는 지난 15일부터 휘발유를 천 265원에 판매해오다 열흘만에 가격을 또 내렸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은 어제 오전 8시 기준 전국 만 2천여 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이 ℓ당 천 446원, 서울 천 518원, 제주 천 400원입니다.

휘발유 평균값은 새해 들어 어제까지 ℓ당 141원, 경유는 118원 내렸습니다.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지난해 11월 27일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폭락을 시작해 최근 44달러선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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