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여론 뭇매에 '화들짝' 하루 만에 없던 일로...

[데일리60초] 여론 뭇매에 '화들짝' 하루 만에 없던 일로...

2015.01.26.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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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위한 선제조치 없다" 설 이산 상봉 사실상 무산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의 전제조건으로 5·24 조치 해제를 들고나온 가운데 정부가 대화 전 선제조치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측 대화 제의에 북한이 아직까지 호응해오지 않고 있어서 설 전후 이산가족 상봉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 여론 뭇매에 '화들짝' 하루 만에 없던 일로...
올해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행정자치부가 서민 증세 논란이 커지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정부가 원칙 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대형카드사로 오류 확산 '누더기' 된 연말정산
연말정산 오류가 BC카드에 이어 삼성과 신한 등 대형 카드사들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중교통비 분류를 잘못한 것인데, 지금까지 4개사에서 천 6백억 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연말정산 불편 드려 유감"...'국민과의 소통' 강화 의지 피력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국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려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정책의 경우, 토론 과정까지 공개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과거사 반성 '자질구레'"...아베 '전면 부정' 노골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후 70주년을 즈음해 발표할 '아베 담화'에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는 표현을 넣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과거사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어서 우리나라와 중국 등 주변국가의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 '靑 폭파 협박' 용의자 확인…국회의장 보좌관 아들 소행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잇따라 남긴 20대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관 강 모 씨의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강 보좌관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아들을 만나 귀국해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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