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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기간 세계 스마트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애플의 스마트 워치가 최근 공개됐는데요.
이미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전자업체들의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애플이 최근 공개한 첫번째 스마트위치입니다.
애플페이를 제외하면 먼저 출시된 경쟁사 제품과 주요 기능이 유사합니다.
이 때문에 애플의 대명사인 '혁신'이 없다는 부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 열풍을 등에 입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장 치열한 맞수는 역시 삼성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20만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LG전자와 소니, 중국업체까지 스마트워치 경쟁에 가세하면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면 한 순간에 밀려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
"'스마트워치' 자체보다는 '스마트위치'와 각종 기기, 휴대폰이라든지 TV, 자동차와 연결성이 얼마나 잘 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기술이 정점에 이르면서 손목위 주도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랜 기간 세계 스마트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애플의 스마트 워치가 최근 공개됐는데요.
이미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전자업체들의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애플이 최근 공개한 첫번째 스마트위치입니다.
애플페이를 제외하면 먼저 출시된 경쟁사 제품과 주요 기능이 유사합니다.
이 때문에 애플의 대명사인 '혁신'이 없다는 부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 열풍을 등에 입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장 치열한 맞수는 역시 삼성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20만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LG전자와 소니, 중국업체까지 스마트워치 경쟁에 가세하면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면 한 순간에 밀려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
"'스마트워치' 자체보다는 '스마트위치'와 각종 기기, 휴대폰이라든지 TV, 자동차와 연결성이 얼마나 잘 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기술이 정점에 이르면서 손목위 주도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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