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3차 안심전환대출 출시 없다"

금융위, "3차 안심전환대출 출시 없다"

2015.04.06.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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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3일로 2차 안심대출 신청이 완료됐다면서 약속한 대로 3차 대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0조 원으로 설정한 2차 대출 한도 가운데 일부 물량이 남았지만, 3차 대출 재원으로 활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가 3차 안심대출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한 것은 1~2차 합쳐 34조 원에 달하는 주택저당증권 발행 물량이 엄청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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