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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액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입 규모는 2위인 일본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대중국 투자액이 16억 2천만 달러로, 중국에 속한 홍콩을 제외하고는 1위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를 줄곧 앞섰던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은 10억 6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수출입 규모 면에서도 지난 1월 일본과 같은 22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 이어 2위인 일본과의 격차가 근소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중국 무역 규모 차이는 재작년 32억 달러였던 것이 지난해 17억 9천만 달러로 줄었고 지난 4월까지 6억 9천만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말 일본의 대중국 수출입은 11.2% 감소했지만 한국은 4.8%만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액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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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규모는 2위인 일본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대중국 투자액이 16억 2천만 달러로, 중국에 속한 홍콩을 제외하고는 1위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를 줄곧 앞섰던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은 10억 6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수출입 규모 면에서도 지난 1월 일본과 같은 22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 이어 2위인 일본과의 격차가 근소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중국 무역 규모 차이는 재작년 32억 달러였던 것이 지난해 17억 9천만 달러로 줄었고 지난 4월까지 6억 9천만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말 일본의 대중국 수출입은 11.2% 감소했지만 한국은 4.8%만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액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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