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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조 5천억 규모의 예비비와 1조 2천억의 재난관리기금 등 모두 3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메르스 확산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총리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대응 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와 검역 관리 부분에 관련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환자 개인에 대한 의료비 지원 여부는 관련 부처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경환 총리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대응 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와 검역 관리 부분에 관련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환자 개인에 대한 의료비 지원 여부는 관련 부처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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