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도로 울타리, 교통 신기술 선정

'스프링' 도로 울타리, 교통 신기술 선정

2015.06.30.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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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도로 울타리, 교통 신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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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방호 울타리에 부딪쳤을 때 충격은 흡수하고, 스프링을 이용해 차를 주행방향으로 돌려보내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스프링이 내장된 관절형 방호 울타리' 등 4개 기술을 교통 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10년부터 개발자의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대한 신기술 지정 신청을 받아 인증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26호로 선정된 방호 울타리 기술은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면서 공사비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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