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도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 13.3%↑

메르스 여파에도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 13.3%↑

2015.07.20.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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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늘어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상반기 국내선 이용객이 천32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만 명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항공권 매출 규모는 지난 2013년 1조 3천억 원에서 올해는 1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사들은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있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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