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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던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예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1.9%나 줄었다가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반등한 것인데, 메르스가 확산하기 이전인 3∼5월 평균 수치가 -0.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지난 6월 10.2% 감소세를 나타냈던 대형마트도 감소 폭을 3∼5월 평균 증감률 -2.1%와 비슷한 -1.8%로 줄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1.9%나 줄었다가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반등한 것인데, 메르스가 확산하기 이전인 3∼5월 평균 수치가 -0.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지난 6월 10.2% 감소세를 나타냈던 대형마트도 감소 폭을 3∼5월 평균 증감률 -2.1%와 비슷한 -1.8%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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