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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직항 노선 신설과 관련해 부산시와 KLM네덜란드 항공이 다른 입장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LM네덜란드 항공은 현재로서는 부산 직항노선을 취항할 계획이 없다며 앞서 이뤄진 부산시의 발표를 부인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KLM네덜란드 항공이 10월 말부터 부산에서 암스테르담 공항까지는 직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후쿠오카를 거치는 방법으로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국 간 항공회담 시기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취항 시점을 10월 말보다 뒤로 미룰 수는 있어도 취항 계획 자체가 없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2007년 3월부터 독일 뮌헨 직항편이 운항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지난해 3월 중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LM네덜란드 항공은 현재로서는 부산 직항노선을 취항할 계획이 없다며 앞서 이뤄진 부산시의 발표를 부인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KLM네덜란드 항공이 10월 말부터 부산에서 암스테르담 공항까지는 직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후쿠오카를 거치는 방법으로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국 간 항공회담 시기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취항 시점을 10월 말보다 뒤로 미룰 수는 있어도 취항 계획 자체가 없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2007년 3월부터 독일 뮌헨 직항편이 운항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지난해 3월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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