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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동안 고향과 휴가지 등을 오고 간 사람이 3천2백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 합동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에 3천2백여만 명이 도로와 철도, 항공과 해운 등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대책 기간 고속도로에는 2천2백여만 대의 차량이 몰렸고, 전국 공항의 출국자도 45만 3천여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도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지난해 4천6백여 명에서 올해 2천3백여 명으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대책본부는 대체 공휴일 정착 등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었지만, 안전운전 캠페인과 실시간 교통 상황 방송으로 안전 의식이 퍼지며 인명피해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 합동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에 3천2백여만 명이 도로와 철도, 항공과 해운 등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대책 기간 고속도로에는 2천2백여만 대의 차량이 몰렸고, 전국 공항의 출국자도 45만 3천여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도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지난해 4천6백여 명에서 올해 2천3백여 명으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대책본부는 대체 공휴일 정착 등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었지만, 안전운전 캠페인과 실시간 교통 상황 방송으로 안전 의식이 퍼지며 인명피해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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