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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제공하는 주문형 서비스로 모바일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지훈 카카오 신임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PC에서 이용하던 기능들을 모바일로 이식하는 단계였다"며 "콘텐츠와 검색, 게임, 금융 등 모든 실물경제를 모바일로 연결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사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또, "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사와의 협력 강화로 대한민국 모바일 서비스 생태계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경영철학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 수 3천 명에 이르는 카카오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지훈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벤처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의 대표를 맡은 뒤, 지난 8월 35살의 나이에 시가총액 7조 원에 이르는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임지훈 카카오 신임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PC에서 이용하던 기능들을 모바일로 이식하는 단계였다"며 "콘텐츠와 검색, 게임, 금융 등 모든 실물경제를 모바일로 연결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사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또, "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사와의 협력 강화로 대한민국 모바일 서비스 생태계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경영철학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 수 3천 명에 이르는 카카오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지훈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벤처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의 대표를 맡은 뒤, 지난 8월 35살의 나이에 시가총액 7조 원에 이르는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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