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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에서 기업공개 규모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체투자시장을 포함해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 조달액은 4조 4천억 원 수준으로 1년 전에 비해 62%가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런던증권거래소의 기업공개 조달액은 유럽 전체 시장의 24% 안팎에 그쳤으며 상반기만 따졌을 때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유럽 전체로 보면 주요국의 정책 공조로 2분기 기업공개 실적이 다소 회복됐지만 영국에서는 6월 국민투표를 앞두고 불안 심리가 커져 시장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체투자시장을 포함해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 조달액은 4조 4천억 원 수준으로 1년 전에 비해 62%가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런던증권거래소의 기업공개 조달액은 유럽 전체 시장의 24% 안팎에 그쳤으며 상반기만 따졌을 때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유럽 전체로 보면 주요국의 정책 공조로 2분기 기업공개 실적이 다소 회복됐지만 영국에서는 6월 국민투표를 앞두고 불안 심리가 커져 시장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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