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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인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신고는 1,438건으로 2015년 770건보다 86.8% 급증했습니다.
랜섬웨어 악성코드 수도 전년보다 3.5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올해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 등 정치·사회적 이슈를 틈타 특정 대상을 노린 지능형 공격과 금전적 이득을 노린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신고는 1,438건으로 2015년 770건보다 86.8% 급증했습니다.
랜섬웨어 악성코드 수도 전년보다 3.5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올해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 등 정치·사회적 이슈를 틈타 특정 대상을 노린 지능형 공격과 금전적 이득을 노린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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