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지난해보다 줄인다"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지난해보다 줄인다"

2017.01.18.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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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임환수 국세청장, 전국 세무서장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올해 국세 행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세청은 경기 침체 속에 납세자가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취지로, 올해 세무조사는 지난해보다 적은 만7천 건 미만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성실 중소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 조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관련 상담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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