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4월 3일 개장...새 랜드마크로 운영"

"롯데월드타워 4월 3일 개장...새 랜드마크로 운영"

2017.03.21. 오후 3: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123층 높이의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다음 달 3일 개장을 앞두고 언론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기업 사무실과 6성급 호텔, 업무·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고, 117층부터 꼭대기 층까지는 전망대인 '서울스카이'로 운영됩니다.

롯데 측은 특히 최근 발생한 전망대 엘리베이터 사고와 관련해 개장 전까지 정밀 점검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타워 개장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 저녁 9시부터는 3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불꽃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