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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월호 공식 인양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밤 8시 50분부터 세월호 실제 인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정상적으로 인양되면 내일 오전 11시쯤이면 수면 위 13m까지 선체를 인양할 수 있겠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선체 부상 시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앞서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시험 인양 5시간 반 만에 선체를 1m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기상 상황을 살핀 뒤 실제 인양 착수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양수산부는 오늘 밤 8시 50분부터 세월호 실제 인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정상적으로 인양되면 내일 오전 11시쯤이면 수면 위 13m까지 선체를 인양할 수 있겠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선체 부상 시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앞서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시험 인양 5시간 반 만에 선체를 1m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기상 상황을 살핀 뒤 실제 인양 착수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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