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장보기 겁난다'...먹거리·기름값 고공행진

■ 충청권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실시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잠시 뒤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파죽의 6연승을 거둔 안철수 전 대표의 본선행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는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대선 행보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방문 조사가 8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뇌물 혐의가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데 박 전 대통령의 진술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 우병우 전 수석이 세월호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검찰 관계자들이 이틀 연속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모레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 세월호 선체의 무게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7일까지 세월호의 육상 이동을 완료한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습니다. 기름값이 급등한 데다 식료값도 크게 올라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