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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12개 차종 3만 4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국토부는 도요타와 렉서스 모델 7개 차종 2만 2천여 대, 닷지와 크라이슬러 모델 3개 차종 8천여 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판매한 2개 차종 3천여 대를 에어백 결함 때문에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의 에어백은 일본 다카타 제품으로,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력으로 발생한 금속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관련 사고가 없었지만, 해외에서는 17명이 숨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다카타 에어백을 달고 국내에 팔린 차량은 18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34만 8천여 대로 15개 업체의 18만 3천여 대는 자발적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나머지 16만 5천여 대는 한국GM, GM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3개사가 판매한 차량으로 자발적 리콜에 대해 유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부는 도요타와 렉서스 모델 7개 차종 2만 2천여 대, 닷지와 크라이슬러 모델 3개 차종 8천여 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판매한 2개 차종 3천여 대를 에어백 결함 때문에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의 에어백은 일본 다카타 제품으로,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력으로 발생한 금속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관련 사고가 없었지만, 해외에서는 17명이 숨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다카타 에어백을 달고 국내에 팔린 차량은 18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34만 8천여 대로 15개 업체의 18만 3천여 대는 자발적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나머지 16만 5천여 대는 한국GM, GM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3개사가 판매한 차량으로 자발적 리콜에 대해 유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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