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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의 멤버십 혜택 변경 3건 가운데 2건이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 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멤버십 상시 혜택 변경' 관련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통신 3사들이 조사 기간 변경한 멤버십 혜택은 총 99건이었고, 이 가운데 혜택 축소는 64건으로 64.6%를 차지했습니다.
통신사별 멤버십 혜택 변경은 SK텔레콤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KT 34건, LG유플러스 2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혜택이 축소된 건수는 KT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 19건, LG유플러스 19건이었습니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멤버십 혜택이 통신사 선택에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어 일방적 축소에 따른 소비자 불만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비자 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멤버십 상시 혜택 변경' 관련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통신 3사들이 조사 기간 변경한 멤버십 혜택은 총 99건이었고, 이 가운데 혜택 축소는 64건으로 64.6%를 차지했습니다.
통신사별 멤버십 혜택 변경은 SK텔레콤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KT 34건, LG유플러스 2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혜택이 축소된 건수는 KT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 19건, LG유플러스 19건이었습니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멤버십 혜택이 통신사 선택에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어 일방적 축소에 따른 소비자 불만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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