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소매판매 중 모바일 비중 10% 육박

2분기 소매판매 중 모바일 비중 10% 육박

2017.08.1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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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 소매판매 가운데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한 비중이 1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전체 소매판매액은 99조 7천여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PC와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 소매판매액은 15조 천여억 원으로 무려 21.4%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모바일 비중은 9조 3천여억 원, 9.4%를 차지해 관련 통계가 나온 2013년 1분기 이후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모바일쇼핑이 전체 온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2.1%로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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