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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연말정산 시작...부양가족·의료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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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13 05:30
앵커

모레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의료비 등의 공제 자료가 빠졌는지 꼼꼼히 챙겨야 하고, 부양가족을 등록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레 오전 8시부터 국세청 인터넷 홈택스에 접속하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명세부터 보험료와 의료비, 주택저축, 연금 등 지출 항목 대부분이 수집돼 있습니다.

이 자료들을 내려받거나 출력해 회사에 제출할 수 있고, 간소화 서비스 내에서 신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 자녀 체험학습비와 신용카드로 결제한 중고차 구매비용, 대학교 때 빌린 학자금 원리금 상환액 자료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안경값과 중고생 교복값, 취학 전 아동 학원비 등은 조회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증명 서류를 챙겨야 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빠진 의료비가 있다면 17일까지 연말정산 의료비신고 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기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가족은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배우자나 부모, 자녀 등이 근로소득과 퇴직금, 양도소득 등을 모두 합쳐 지난해 백만 원 넘게 벌었다면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기본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순수 근로소득만 있다면 1년 소득이 5백만 원 이하여야 부양가족 등록이 가능합니다.

[강종화 / 세무사 : 맞벌이 부부가 각각 직장에서 연말 정산하는 경우 한 명의 자녀를 양쪽 다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중복 공제가 됩니다. 이 경우 과다 공제로 가산세 부과 사유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8일부터 개통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는 예상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고, 맞벌이 부부라면 부양가족을 누구한테 등록해야 환급액이 많은지도 따져볼 수 있습니다.

YTN 고한석[hsg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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