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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합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내일 오전 10시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매출액 3천 700억 원, 영업이익 660억 원을 기록한 타이어 유통업체입니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 자율협약 종료를 앞두고 유력 인수 후보였던 중국 더블스타 외에 타이어뱅크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사태가 혼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내일 오전 10시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매출액 3천 700억 원, 영업이익 660억 원을 기록한 타이어 유통업체입니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 자율협약 종료를 앞두고 유력 인수 후보였던 중국 더블스타 외에 타이어뱅크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사태가 혼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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