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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채권단이 STX조선해양을 상대로 요구한 생산직 인건비 75% 감축 등 자구계획안과 이에 대한 노동조합의 확약서 제출 시한이 오늘 자정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애초 정부와 채권단이 제시한 마감 시한은 오늘 오후 5시까지였습니다.
STX조선은 오늘 오후 5시가 아니라 자정까지 자구계획안과 구조조정에 동의하는 노사 확약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인건비 절감방안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는 산업은행으로 넘어가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자정까지 노조와 만나 확약서 제출에 필요한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희망퇴직이나 하청업체 이직 등 아웃소싱에 응하지 않은 노조원들은 인적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애초 정부와 채권단이 제시한 마감 시한은 오늘 오후 5시까지였습니다.
STX조선은 오늘 오후 5시가 아니라 자정까지 자구계획안과 구조조정에 동의하는 노사 확약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인건비 절감방안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는 산업은행으로 넘어가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자정까지 노조와 만나 확약서 제출에 필요한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희망퇴직이나 하청업체 이직 등 아웃소싱에 응하지 않은 노조원들은 인적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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