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콩카페, 한국 연남동에 첫 해외 매장 생겨

베트남 콩카페, 한국 연남동에 첫 해외 매장 생겨

2018.07.11.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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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콩카페의 한국 첫 매장이 서울 연남동으로 확정됐다.

11일 콩카페 측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31일 서울 연남동에 첫 매장을 연다고 전했다.

콩카페는 한국 첫 상륙과 함께 해외 첫 진출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콩카페는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로,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어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 하는 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콩카페에서 대표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베트남 커피의 단맛과 진한 코코넛 스무디가 만나 독창적인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카페 연남동 한국 첫 매장 확정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빨리 먹고 싶다", "이제 베트남을 안 가도 된다니", "정말 꼭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다" 등의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콩카페는 2007년 하노이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해 다낭, 호이안,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지역 5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콩카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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