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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과다한 빚을 낼 가능성이 직장인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가계부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가구주의 과다채무 비율은 5.06%로, 1.52%인 임금근로자의 3배가 넘었습니다.
무직자의 과다채무비율 3.7%와 비교해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자영업자가 무직자보다 과다채무를 지는 비율이 높은 이유는 자영업자의 경우 개인으로서의 대출뿐만 아니라 사업비 목적의 자금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연령 별로는 40대, 가구유형별로는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과도한 부채를 지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가 40대인 경우 과다채무가구 비율은 3.47%로 30대 가구주보다 배 이상 높았고, 1인 가구의 과다채무 비율 역시 4인 가구보다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 DSR 40% 이상, 자산대비금융부채비율, LTA 100% 이상인 가계를 과다채무로 분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금융연구원의 가계부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가구주의 과다채무 비율은 5.06%로, 1.52%인 임금근로자의 3배가 넘었습니다.
무직자의 과다채무비율 3.7%와 비교해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자영업자가 무직자보다 과다채무를 지는 비율이 높은 이유는 자영업자의 경우 개인으로서의 대출뿐만 아니라 사업비 목적의 자금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연령 별로는 40대, 가구유형별로는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과도한 부채를 지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가 40대인 경우 과다채무가구 비율은 3.47%로 30대 가구주보다 배 이상 높았고, 1인 가구의 과다채무 비율 역시 4인 가구보다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 DSR 40% 이상, 자산대비금융부채비율, LTA 100% 이상인 가계를 과다채무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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