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오늘 예정대로 진행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지만,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늘(6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한화는 안내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데다, 오늘 오후부터 서울 지역의 비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관련 축제가 열립니다.

다만, 주간 불꽃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한화 측은 강조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