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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철도역사 내 식품매장과 자판기의 위생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정순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찰도역사 내 위생 불량 적발 사례는 총 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별로는 부산역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동대구역 5건, 영등포역 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세균이 검출된 46개 역사 중 41개 역사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이 검출됐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정순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찰도역사 내 위생 불량 적발 사례는 총 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별로는 부산역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동대구역 5건, 영등포역 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세균이 검출된 46개 역사 중 41개 역사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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