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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생지점은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경계 지역이며 최남단 광역울타리로부터 남쪽으로 4.3㎞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확진 직후 관계기관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발생 현장을 방문해 전파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에서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구간 광역울타리를 점검해 훼손 구간을 보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멧돼지 이동을 차단키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경기 가평 광역울타리 밖에 있는 멧돼지 4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생지점은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경계 지역이며 최남단 광역울타리로부터 남쪽으로 4.3㎞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확진 직후 관계기관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발생 현장을 방문해 전파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에서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구간 광역울타리를 점검해 훼손 구간을 보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멧돼지 이동을 차단키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경기 가평 광역울타리 밖에 있는 멧돼지 4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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