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 "상속세 최고세율 30%까지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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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 "상속세 최고세율 30%까지 인하해야"

2025.03.07.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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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이 기업 경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현행 50%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30%까지 인하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5년 중견기업계의 세제 건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한국의 상속증여세가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두 번째지만 실질 최고세율로 따지면 60%에 달해 가장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물가 인상 등으로 많은 근로자가 명목 소득이 늘어도 실질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는 증세 효과를 겪는 부조리를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이를 포함해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등 6개 법 29건의 개선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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