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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안에 있는 마트에서 구입한 캔커피에서 이물질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10시 반 쯤 안양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5살 A모 씨가 올해 7월 제조된 캔커피를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위세척을 받고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캔커피 4개를 구입해 그 중 한개를 마셨으며, 캔커피 상단에는 미세한 구멍이 나 있었고 캔 안에도 이물질이 남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캔커피가 운송과정에서 받은 충격 때문에 구멍이 생겨 부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캔 속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10시 반 쯤 안양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5살 A모 씨가 올해 7월 제조된 캔커피를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위세척을 받고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캔커피 4개를 구입해 그 중 한개를 마셨으며, 캔커피 상단에는 미세한 구멍이 나 있었고 캔 안에도 이물질이 남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캔커피가 운송과정에서 받은 충격 때문에 구멍이 생겨 부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캔 속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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