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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솔안터널'이 착공 5년 6개월 만에 관통됐습니다.
한국 철도시설 공단은 지난 2001년 7월부터 연인원 15만 명과 중장비 6만여 대를 투입해 강원도 태백시 동백산역과 삼척시 도계역을 잇는 영동선 철도 이설 구간 중 16.2km의 솔안 터널 굴착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09년까지 솔안터널에 철로가 설치되면 이 구간의 열차 운행시간은 현재 34분에서 22분으로 12분 단축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철도시설 공단은 지난 2001년 7월부터 연인원 15만 명과 중장비 6만여 대를 투입해 강원도 태백시 동백산역과 삼척시 도계역을 잇는 영동선 철도 이설 구간 중 16.2km의 솔안 터널 굴착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09년까지 솔안터널에 철로가 설치되면 이 구간의 열차 운행시간은 현재 34분에서 22분으로 12분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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