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여고생 꾀어 성폭행한 외국인 검거

채팅으로 여고생 꾀어 성폭행한 외국인 검거

2007.02.05.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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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방글라데시인 20살 J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J 씨는 지난 3일 낮 1시쯤 서울 묵동 자신의 자취방에서 16살 A 모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J 씨는 전날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A 양이 외국인인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자 방으로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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