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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빚을 진 40대가 자살을 예고한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야산에서 48살 김 모 씨가 노끈으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13일 한 증권 포털사이트에 '투자에 실패했으니 목숨을 끊겠다'는 유서와 자신의 목에 줄을 맨 사진을 올려놓고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해 14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야산에서 48살 김 모 씨가 노끈으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13일 한 증권 포털사이트에 '투자에 실패했으니 목숨을 끊겠다'는 유서와 자신의 목에 줄을 맨 사진을 올려놓고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해 14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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