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차에서 남자 변사체

바다에 빠진 차에서 남자 변사체

2007.07.02. 오후 2: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10시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앞 바다에서 전남 보성에 사는 46살 송 모 씨가 자신의 프라이드 승용차 안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녹동항의 한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승용차를 가지러 가겠다'며 나간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