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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위해 불법 사조직 '풀빵사랑'을 운영한 혐의로 모 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 모 씨 등 모임 관계자 5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에서 7월 사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직업 재교육 학생과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20여 차례에 걸쳐 이 후보 행사에 동원한 뒤 현금 만 원 정도와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풀빵사랑' 회원들에게 언론사 홈페이지에 이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행사에 동원된 사람들에게 준 식비와 교통비 가운데 상당액은 장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직업학교의 법인 카드로 결제됐으며, 직업학교의 운영비는 대부분 국고 보조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 등은 지난 1월에서 7월 사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직업 재교육 학생과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20여 차례에 걸쳐 이 후보 행사에 동원한 뒤 현금 만 원 정도와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풀빵사랑' 회원들에게 언론사 홈페이지에 이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행사에 동원된 사람들에게 준 식비와 교통비 가운데 상당액은 장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직업학교의 법인 카드로 결제됐으며, 직업학교의 운영비는 대부분 국고 보조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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