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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 양평에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직접 민물고기를 체험해 볼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철갑상어들이 어린이들 틈새를 빠르게 헤엄쳐 달아납니다.
두손으로 겨우 잡긴 하지만 붙들고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영석, 초등학생]
"미끈미끈 하고 힘도 쎄고 해서 보기보다 잡기가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어른 팔뚝만한 철갑상어가 무서웠지만 이제는 월척이라도 건진 듯 의기 양양해졌습니다.
[인터뷰:남지연, 초등학생]
"처음 상어라고 해서 무서웠는데, 막상 잡아보니깐 재밌었어요."
그물을 던지자 우리나라 특산어인 쉬리가 걸려듭니다.
함께 온 어른들도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물고기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이 하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실내 수족관에 들어온 어린이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정성스럽게 메모를 합니다.
경기도민물고기 연구소가 마련한 민물고기 생태 체험에서는 토종 민물고기 70여 종과 함께 외래어종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번 민물고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양평에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직접 민물고기를 체험해 볼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철갑상어들이 어린이들 틈새를 빠르게 헤엄쳐 달아납니다.
두손으로 겨우 잡긴 하지만 붙들고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영석, 초등학생]
"미끈미끈 하고 힘도 쎄고 해서 보기보다 잡기가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어른 팔뚝만한 철갑상어가 무서웠지만 이제는 월척이라도 건진 듯 의기 양양해졌습니다.
[인터뷰:남지연, 초등학생]
"처음 상어라고 해서 무서웠는데, 막상 잡아보니깐 재밌었어요."
그물을 던지자 우리나라 특산어인 쉬리가 걸려듭니다.
함께 온 어른들도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물고기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이 하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실내 수족관에 들어온 어린이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정성스럽게 메모를 합니다.
경기도민물고기 연구소가 마련한 민물고기 생태 체험에서는 토종 민물고기 70여 종과 함께 외래어종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번 민물고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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