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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오늘 저녁 7시 서울 태평로에서 시작돼 72시간 철야로 진행됩니다.
오늘 저녁 8시 반쯤 경찰 추산 만 여명, 주최 측 추산 3만 여명이 집회를 마치고 거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손에 촛불을 들고 쇠고기 협상 전면 무효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습니다.
거리 시위대는 대한문에서 남대문 방향으로 행진해 명동과 안국동을 거쳐 청와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당초 촛불집회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 특수 임무수행자회가 숨진 영령의 위패 7,700여 기를 잔디밭에 설치해 현충일 추모 전야제를 개최하는 바람에 집회 장소가 태평로로 급히 변경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저녁 8시 반쯤 경찰 추산 만 여명, 주최 측 추산 3만 여명이 집회를 마치고 거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손에 촛불을 들고 쇠고기 협상 전면 무효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습니다.
거리 시위대는 대한문에서 남대문 방향으로 행진해 명동과 안국동을 거쳐 청와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당초 촛불집회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 특수 임무수행자회가 숨진 영령의 위패 7,700여 기를 잔디밭에 설치해 현충일 추모 전야제를 개최하는 바람에 집회 장소가 태평로로 급히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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