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인적 쇄신 요구

바른사회시민회의, 인적 쇄신 요구

2008.06.16. 오전 1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보수성향 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적 쇄신을 통해 난국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늘 오전 시국선언문을 내고 촛불 집회로 상징되는 현재의 위기가 국민으로부터의 신뢰 상실 때문이라며 정부는 민심의 흐름에 맞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기용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쇠고기 정국으로 묻혀버린 공공부문 민영화와 규제 개혁 등 정부가 추진해온 과제들도 계속 진행해 나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관계자는 촛불 집회가 일부 세력에 의해 정권 퇴진 운동으로 변질되는 등 순수한 시민의 뜻이 왜곡됐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