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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 10분쯤, 대전시 구성동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1㎞ 노선을 운행하던 자기부상열차가 과학관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지상 5m 공중선로 위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열차에 탔던 승객 30명이 40여 분 동안 열차 안에 고립돼 있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시승객들은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350m 길이의 전력공급선이 5m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선로 밑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전차선에 대한 부실 시공과 안전운행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지난 달 14일에도 운행중 갑자기 멈춰 열차에 시승했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45명이 40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중앙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열차에 탔던 승객 30명이 40여 분 동안 열차 안에 고립돼 있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시승객들은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350m 길이의 전력공급선이 5m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선로 밑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전차선에 대한 부실 시공과 안전운행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지난 달 14일에도 운행중 갑자기 멈춰 열차에 시승했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45명이 40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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