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클럽 화재 부실 증축 집중 수사

나이트 클럽 화재 부실 증축 집중 수사

2008.08.20.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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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3명이 숨진 서울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증축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 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1999년 건물 증축 때 화재에 취약한 우레탄 폼이 내장된 패널로 지붕이 지어진 점을 주목하고 허가를 내준 구청 공무원과 건물주 사이에 유착의혹이 있었는 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증축 허가를 내준 뒤 서류대로 지붕구조를 만들었는지와 무거운 물체를 달지는 않았는 지 여부 등을 제대로 점검했는 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과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6개 관계기관은 내일 오전 10시 화재현장에서 합동 현장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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