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여행 자제 당부

미국 남부 해안에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접근해 오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주변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보도 참고 자료에서 이 같이 당부하고 허리케인 구스타브는 모레 오전 뉴올리언즈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이 현지 교민들과 함께 허리케인 피해 방지를 위해 대피 계획을 수립하면서 홈페이지에 허리케인 대피경로 등 안전정보를 게재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