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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방문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유지관리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뒤 청계천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2006년 2만 8,259명을 정점으로 2007년 2만 1,654명, 올해 9월까지는 9,689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청계천 유지관리비는 2006년 67억 6,000여 만 원에서 2008년 79억 8,000여 만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유지보수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악취와 녹조류 현상 등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청계천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뒤 청계천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2006년 2만 8,259명을 정점으로 2007년 2만 1,654명, 올해 9월까지는 9,689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청계천 유지관리비는 2006년 67억 6,000여 만 원에서 2008년 79억 8,000여 만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유지보수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악취와 녹조류 현상 등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청계천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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