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성추행 캐나다 강사 영장

초등생 성추행 캐나다 강사 영장

2009.02.12. 오후 3: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성동경찰서는 수업 듣는 여자 어린이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캐나다인 영어강사 41살 C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C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 3명을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 씨는 무릎에 앉힌 것은 맞지만 친밀함의 표시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학부모들로부터 고소를 접수받아 C 씨를 출국금지 시키고 조사해왔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