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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이를 규탄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항의하는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일부는 서울을 출발해 경북 안동과 포항을 거쳐 독도까지 380km 구간을 릴레이로 완주할 계획입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도 지역 대학생과 시민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문화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일본 시마네현을 직접 방문해 일본의 역사왜곡 음모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선포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항의하는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일부는 서울을 출발해 경북 안동과 포항을 거쳐 독도까지 380km 구간을 릴레이로 완주할 계획입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도 지역 대학생과 시민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문화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일본 시마네현을 직접 방문해 일본의 역사왜곡 음모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선포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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