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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은 전국 60여 개 쉼터와 11개 상담보호센터를 조사한 결과 전국 노숙자 수가 5,4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힌 4,400여 명보다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8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소득 양극화와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노숙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힌 4,400여 명보다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8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소득 양극화와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노숙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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