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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3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42살 A 모 여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대형 가방에 넣어 고령군 다산면의 저수지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A 씨의 귀가 시간이 늦은 것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시신이 물 위로 떠오를 것에 대비해 9㎏이 넘는 돌을 가방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A 씨의 시신 일부가 물 위로 떠오른 것을 발견한 낚시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42살 A 모 여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대형 가방에 넣어 고령군 다산면의 저수지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A 씨의 귀가 시간이 늦은 것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시신이 물 위로 떠오를 것에 대비해 9㎏이 넘는 돌을 가방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A 씨의 시신 일부가 물 위로 떠오른 것을 발견한 낚시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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