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높은 수입이 보장된다며 여성들을 모집해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경찰청은 브로커 4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동거녀 4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에서 여성 50여 명을 모집해 일본 동경 부근 윤락가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한 달 수입 2,000만 원이 보장된다며 인터넷에 구인광고 글을 올려 여성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국내에서 10년 이상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최근 단속이 심해지자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여성 8명을 고용해 직접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경찰청은 브로커 4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동거녀 4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에서 여성 50여 명을 모집해 일본 동경 부근 윤락가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한 달 수입 2,000만 원이 보장된다며 인터넷에 구인광고 글을 올려 여성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국내에서 10년 이상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최근 단속이 심해지자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여성 8명을 고용해 직접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